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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는 어떻게 우리의 적이 되었나 ….

by 토토맘822 2026. 5. 13.

공원에 비둘기

1. 비둘기는 어떻게 생겼나? 

 

모든 기후에 서식하는 비둘기들은 외형적으로 유사하지만

에너지 소모량, 체온, 호흡 수에 따라 

몸무게가 적게는 30g 에서 

많게는 1.5kg 까지 차이가 납니다.

가장 작은 비둘기는 

몸 길이가 20~22cm에 24~48g의 

참새나 벌새 정도의 크기를 가진 

박설구가 있고 

가장 큰 것은 왕관 비둘기로 

70~80cm에 2~3kg의 

갈매기보다 큰 크기를 갖고 있습니다. 

 

비둘기의 몸은 대체로 타원형을 띄고 있으며

작은 머리에 가늘고 약간 긴 목을 가지고 있죠.

날개는 폭이 넓고, 끝은 휘어져 있습니다.

10개에서 15개 정도의 깃털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의 종은 외깃털이나 일부는 겹깃털을 가지고 있습니다. 

뻣뻣한 날개깃은 비둘기가 도약할 때 

독특한 소리를 냅니다. 

도움닫기 없이 바로 날 수 있는 새지만 

날개짓만으로 솟아오를 순 없기 때문에

비둘기가 비행할 때에는 날개의 힘을 빌리지 않고

활공비행을 합니다. 

 

과일이나 식물의 열매를 먹는 일부 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짧고 약한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끝이 더 길고 단단한데 

휘어져 있기도 합니다. 

비둘기의 콧구멍은 부리에 난 

콧잔등 사이로 비스듬히 위치해 있습니다. 

 

2. 비둘기는 새끼를 어떻게 키울까? 

 

보통 5개까지 알을 낳는 경우도 있으나 

종류에 따라 1개에서 2개 정도의 알을 낳습니다. 

2개의 알을 낳는 것이 가장 생존률이 높습니다. 

소낭에서 분비되는 비둘기 우유를 먹여 

새끼를 기르는 것으로 유명한데 

모든 비둘기의 몸에서 우유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사람이랑 비슷하죠? 

비둘기 우유는 바위비둘기 종류에게서만 분비되고 

이는 바위비둘기의 연중번식이 가능한 이유이기도 합니다. 

알을 품을 때에는 암수가 번갈아 품으며 

암컷은 낮에, 수컷은 밤에 알을 품습니다. 

 

3. 비둘기는 왜 우리의 적이 되었나? 

 

비둘기 중 도시로 정착한 개체는 도시공해의 

새로운 원인이 되었습니다. 

산성이 강한 비둘기의 배설물이 

도시의 건축물과 동상 등을 부식시키고,

진균류 등 균을 옮겨 각종 질병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 때문에 도시에서 대책을 세우기도 합니다. 

생명이므로 죽이지는 못하고, 

번식을 통제하는 대책을 사용하는데 

예로 2009년 6월부터 서울특별시에서는 

비둘기 알 수거 ( 번식 통제 ) ,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는 행위에 대한 벌금 부과하는 지침 이 있었습니다. 

 

 

저희 동네 공원만 가도 비둘기는 항상 있는데요.

물론 저희 아이도 비둘기만 보면 쫓아가곤 합니다. 

저희 신랑 말로는 한때 평화의 비둘기 날리기 행사로 

우리나라에 비둘기가 이렇게 많은거 아니냐고 하던데 

정말 그런거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ㅎㅎ 

비둘기도 한마리 한마리 보면 소중한 생명이긴 한데 

함께 살아가기엔 불편한 사항이 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