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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를 키워보면 어떨까?

by 토토맘822 2026. 5. 14.

 

앵무새가 나무에 걸터앉아있는모습

 

1. 앵무새는 얼마나 많은 종류가 있나요? 

 

앵무새란 앵무목의 모든새에 대한 총칭을 말하는데요.

같은 조류의 목 단위인 참새목에 속하는 종류만 해도 

한 둘이 아니듯이,

약 400종에 달하는 앵무새 종들은 색깔과 생태가 

가지각색이며, 이 중엔 말할 수 있는 종보다 

할 수 없는 종이 더 많습니다. 

오세아니아와 남아메리카 일대에서 제일 

다양성이 높고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그 뒤를 잇습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인 열매와 씨앗이

사시사철 풍부한 상록수림, 

열대기후의 서식지를 선호하나 

온대나 건조 기후 및 

비교적 수목이 적은 환경은 물론 

고산기후에서 살아가는 케아처럼 

보다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종도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자생하지 않지만 

전근대 조선시대에는 인간에 의해 

수차례 유입되었습니다. 

 

굉장히 사회적인 동물로, 

홀로 살아가기를 선호하는 종은 많이 않습니다. 

무리가 함께 움직이고 

먹이를 먹거나 잠을 청하며, 

털고르기를 비롯한 유대감을 쌓는 행동을 자주 합니다. 

대부분의 종이 일부일처제를 따르며, 

매우 깊은 유대감을 형성합니다. 

보통 나무구멍을 둥지로 삼지만 

절벽 흰개미집 구멍에 둥지를 틀기도 하며, 

나뭇가지를 엮어서 

거대한 둥지를 트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스스로 구멍을 만드는 경우는 적고 

자연적으로 형성된 나무 구멍 혹은 

딱다구리가 쓰다가 버린 둥지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중소형 앵무새들은 번식력이 좋은 편이지만

대형 앵무새들은 성숙하는데 

걸리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길며 

알도 적게 낳습니다. 

 

 

2. 앵무새는 무얼 먹고 사나요? 

 

거의 모든 앵무새가 씨앗과 과일을 주식으로 삼는데요.

다른 새들에 비해 

독특한 형태의 부리 역시 

단단한 씨앗을 부숴 먹기 위함입니다. 

씨앗을 부리로 잡고 발, 혀를 사용해 

적절한 위치에 배치한 다음, 

부리로 깨부수어 

영양가가 별로 없는 겉의 껍질을 벗겨내고 

영양가가 풍부한 내용물을 먹습니다. 

로리킷과 로리앵무, 을녀앵무등

꽃꿀과 꽃가루를 주요 먹이로 삼는데에 

특화된 종들도 존재하며 

이러한 종들은 칫솔 모양의 혀를 지니는 등 

타 앵무새 종들과는 구별되는 신체를 지녔습니다. 

금강앵무를 비롯한 남아메리카의 일부 앵무새들은

강둑의 흙을 섭취하는 습성이 있으며, 

이는 열대우림에서 매우 희박한 나트륨을 구하기 위함입니다. 

곤충을 비롯한 각종 무척추동물도 가끔 먹잇감이 되기도 합니다. 

 

 

3. 앵무새를 키우면 어떨까? 

 

대다수의 앵무새 종은 조류원 또는 개인 가정이나 

정식 수입업체에 의뢰해서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대형마트나 5일장 같은 

지역 전통시장이나 청계청애완동물 거리에 가도 

분양 받을수 있는데요 

다만 일부 종은 사이테스 ( 멸종위기 동식물의 국제거래를 규제하는 국제협약) 로

보호받으니 서류없이 키우는 것은 불법입니다. 

 

구관조나 까마귀, 물까치를 비롯하여 사람의 말을 따라하거나 

교감을 할 수 있는 새는 많지만, 

대중들에게 앵무새는 가장 잘 알려진 

반려동물 조류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물론 앵무새는 사회적인 동물이라 

유대감이 강하고 훈련을 하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풍부한 상호작용으로 주인과의 

강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합니다. 

하지만 강아지나 고양이와는 달리 

앵무새는 가축화가 진행되지 않았거나 그 역사가 매우 짧은 동물로, 

야생 환경에서의 본능을 많이 간직하고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합니다. 

무언가를 파괴하는 습성과 무시못한 소음, 애정 부족 등 

복합적인 이유에서 오는 공격적인 행동이 동발될 수 있는 

반려동물이므로 타 동물들에 비하여 난이도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4. 앵무새는 어떤 소리를 흉내 낼까요? 

 

주위의 소리를 흉내내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반적으로 종류는 사암과 달리 

기관 구조에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수의근( 의식적으로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는 근육 ) 이 존재해,

다양한 소리를 내기 쉽습니다. 

특히 앵무새는 혀 또한 유사해 인간의 말 소리나 

다른 새의 울음소리 등을 곧잘 흉내 냅니다. 

 

중요한 건 앵무새는 '자기 고유의 목소리로 사람의 말을 흉내내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그냥 들리를 소리를 '녹음기처럼 흉내내서 재생' 하는 것으로,

따라한다고 해서 문자의 의미를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자신이 들은 소리를 상황에 맞춰서 말하기에 언어 구사처럼 보일 뿐입니다. 

 

예를 들면, 주인이 밥을 먹으면 "맛있어?" 라고 묻는다거나, 

집에 돌아오면 "어서 오세요." 하는 것은 단순히 그런 상황에서 

그 말을 반본적으로 들었기 때문입니다. 

"맛있어?"라고 말을 하더라도 실제 그 앵무새는 

자신이 주인에게 음식의 맛을 묻고 있다는 것을 

장기간 훈련을 받지 않는 이상 모릅니다.

따라서 사육자가 여성이면 목소리가 높아지고, 

남성이면 목소리가 낮아집니다. 

 

사육자와 같이 사는 앵무새는 

사육자의 발성이나 전화 받는 소리, 코골이 같은 소리도 모두 흉내내고, 

더 나아가 알람 소리나 TV소리, 

물 흐르는 소리, 물건 떨어뜨리는 소리, 컴퓨터 소리도 흉내낼 수 있습니다. 

또한 자주 듣는 소리일수록 더 잘 따라합니다. 

도시에 있는 앵무새의 경우 도시의 웬만한 소음은 다 따라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명나라의 사대부들 사이에서 

앵무새를 기를 때의 팁 중 하나가 

'앵무새를 시장에 데리고 가지 말기' 였다고 합니다. 

시장 상인의 저속한 말들을 앵무새가 배우기 때문입니다. 

 

다만, 모든 앵무새가 소리를 다 잘 내는 것은 아닙니다. 

품종에 따라서 말을 아예 하지 못하거나 

옹알이 수준으로 밖에 따라하지 못하는 종도 있으며, 

같은 종이라도 활발하게 말하는 녀석이 있으가 하면 

평생을 과묵하게 사는 앵무새도 있어 개체차가 존재합니다. 

 

 

마무리하며 

앵무새도 과묵할수 있다고 하니 참 웃기네요 ㅎㅎ

앵무새는 다 말이 많은 줄 알았거든요 

하긴 말이 많은 애들만 티비에 나오는 거겠죠 ^^

북한에 사는 앵무새들은 "수령님 만수무강 " 이런다고 합니다. 

사는 곳에 따라서 하는 말도 확실히 다르네요 

다른 사례로는 노부부가 키우던 앵무새가 김일성 김정일 

초상화 위에 대변을 놓는 바람에 앵무새와 함께 지방으로 추방당하기 까지 

했다네요 .... 그럴수도 있군요. 

북한이니까 가능한 일이겠죠? 

전에 세상에 이런일이 프로그램에 앵무새가 나온걸 본적이 있는데 

정말 신기하다 생각한 적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 이였나 총에 맞는 연기를 하는 앵무새도 있었거든요. 

앵무새의 지능이 좀 높나 싶었는데 

조류 중에서는 지능이 좀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다만 종,개체, 훈련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고 하네요 ^^ 

 

 

오늘은 귀여운 앵무새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

다음 시간에는 손님이 찾아온다는 까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